내담자의 자기 인식을 향상하고 회복력과 온전함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과 확신을 심어주는 과정 (empowerment)을 중요시합니다. 이를 위해 따뜻한 상호 작용, 협업, 지원 및 통찰력 중심의 상담 개입법을 활용합니다. 

 

편안하면서도 변화의 경험을 체험할수 있는 (transformative) 상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내담자 개개인의 강점 (strengths)을 통해 어려움을 조율합니다. 이를 위해 정신역동적, 인지행동적 방법, 실존적, 대인관계적 기법을 통합하는 근거기반 접근법을 활용합니다. 또한 상담자-내담자 관계가 성공적인 치료에 결정적 요인이므로, '지금-여기'의 자각과정에 초점을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적, 맥락적, 사회적 요인이, 내담자가 경험하는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분석작업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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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션은 1시간동안 통합적이고 꼼꼼한 측정이 이루어집니다. 현재 고민하고 있는 부분 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건강 히스토리, 트라우마,직업 및 인간관계 등 통합적인 관점에서 연결고리를 살펴보게 됩니다. 그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상담 세션에서 어떤 부분을 목표로 할 것인지, 내담자와 함께 협동적으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다년간의 연구와 실제상담 장면에서 증명된 개입법을 토대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적 접근과 기법들이 사용될 것입니다.